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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중소기업연맹 총재 박인복 회장 ‘만장일치’ 재추대

2008년 03월 27일 (목) 최동열

▲ 박인복 회장
박인복 (사)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(사진)이 세계중소기업연맹 총재에 재선출됐다.

세계중소기업연맹(WASME) 한국연합회에 따르면 박 총재는 최근 중국 광저우시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연맹 제45차 이사회 및 평의회에서 임기 3년의 제14대 총재에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.

박 총재의 새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돼 3년간 이어진다.

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 총재는 300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매년 10월10일을 소기업소상공인 의날로 제정하고 정부 포상제를 신설하는 한편 지원 조례 제정 등에 힘써왔다.

한편 세계중소기업연맹에서는 도내 태백 출신인 정월자씨(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)가 부총재 겸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.

최동열 dychoi@kado.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