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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주시만의 우표' 홍보매체 수단

원주시는 시에서 사용하는 행정우편 발송 시 원주시의 홍보내용을 담은‘ 원주시만의 우표’를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원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.

원주시 이미지, 케릭터, 새로운 시청사를 배경으로 한 첨단의료ㆍ건강도시와 대표적인 문화제 및 관광지, 농ㆍ특산물 등을 원주시만의 우표에 담고 있다.

현재 원주시에서 발송하는 우표는 일반우표 250원 기준 연간 약 2백만장(5억원)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며, 시 관계자는 “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 시도하는 홍보수단으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”고 한다.

원주시는, 원주시만의 우표가 적은 예산으로 많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홍보매체의 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2007년도 추경예산에 우선 6만장 제작에 필요한 예산 2천 만원을 확보하여 시범적으로 활용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작 계획이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