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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 진주지회 창립

2007-05-21 09:30:00
　(사)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본사가 후원하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진주시지회(회장 정춘식)가 18일 진주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.

　이에따라 앞으로 진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은 판로확보와 환경개선 등 연합회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.

　박인복 기업상공인연합회장, 최구식·김재경의원을 비롯한 금융기관 관계자,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서 정춘식 진주시지회장은 “자금난과 판로시장 확보의 어려움속에서 존폐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진주시지회 창립을 계기로 비합리적인 환경 개선과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에 힘쓸 것”이라고 말했다.

　또 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　이번에 창립된 진주시지회는 앞으로 7개 사업분과로 나눠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.

　한편 한국소기업소상공인 연합회는 상시근로자수 50인 미만인 기업들이 경제 경영 사회 등 제반환경 개선과 회원상호간 기술 및 정보 교류, 공동연구 및 친목을 통해 3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소기업 단체다.
　
　
　▲사진설명=지난 18일 진주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진주시지회 창립대회가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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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춘식 지회장 "지자체 연계 권익보호 앞장"

　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진주시지회(회장 정춘식)가 박인복 기업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창립행사를 가졌다.

　-앞으로 계획은

　▲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노동부와 연계해 인력난해소와 정부지원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권장해 경영에 도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.

　또 각 금융기관과의 연계로 회원사들의 창업자금 및 운영자금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.

　특히, 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, 산재, 보험신고 업무를 무료대행해 줌으로써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소기업 소상공인의 단합대회 등을 통해 부가가치세의 제도적 장치보완,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촉진시킬 것이다.

　사업주 및 종업원의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진화된 정보를 제공해 새로운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하며 지역경제의 근본이 되는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, 진주시와 시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.

　-회원사, 관계기관에 바라는 점은

　▲이번 진주지부 창립은 지금까지 무시돼왔던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.

　특히 회원사들의 경우 향후 추진될 진주지회의 사업과 활동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.